이케아 광고 by Spike Jonze

매주 토요일 회사 교육을 듣는데, 오늘 바로 그 첫날이었다.
교육 주제는 편견, 관찰, 발견의 즐거움..

강의하는 중 강사님이 광고를 하나 틀었는데 첫 장면 보자마자
‘엇 저 광고 본건데, 램프가 바깥에서 울고 있었던것 같은데’
예전에 광고 영화제에서 본 영상이었다. 오래된 이케아 광고다. 

강사가 광고 감독이 정말 잘 캐치한 것이 램프의 속성이라고 했다.
램프는 원래 헤드를 아래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사용성에서 오는 구조를 가졌는데,
왠지 고개 숙이고 있는것 같은 모습이 짠해 보이고 거기다 슬픔 BGM 깔고.

뒤에 나오는 남자 대사는 광고를 다 보고나서 읽어보길.
하단에 스크립트 두었다. ㅋㅋ
근데 광고 감독이 무려 스파이크 존즈. 정말 1분을 최고로 잘썼네.

광고에 대한 소개 보러 가기

“Many of you feel bad for this lamp, That is because you’re crazy.
It has no feelings! And the new one is much better.” 

“당신들은 이 램프를 보고 불쌍하다고 생각하죠. 당신들은 미쳤기 때문이에요.
이건 아무 감정이 없어요! 그리고 새 램프가 훨~~~씬 좋걸랑요!”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또오해영 OST)

이 가사가 왠지 맴 아프다. 비슷해서.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드라마가 끝나고 이 노래가 딱 나오는데 첫소절의 멜로디랑 목소리가 콱 박혔다.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 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곁에 
남아있고 싶은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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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얘기를 하자면, 내용, 캐릭터 다 좋은데 이번 주에 오해영에게 화나는 대사가 하나 있었다.
“날 그렇게 버리고 가서 엄청 아팠다. 아프게 하는 게 날 사랑한거냐” 라고 태진에게 화낸 후, “태진씨 감옥갔었다는 얘기 듣고 내심 안심했다. 내가 그렇게 형편없는 여자는 아니었구나.. 하고”
그렇게 태진한테 징징 대놓고 본인도 한태진을 사랑했던 것이 맞는건가?
그런 일 당한 사람한테 너무 자기 입장에서만 얘기하는거 아닌가?
결국 그 대사에서 느꼈다. 저 커플은 서로 자기 자신을 더 사랑했던 거구나.
물론 인간이니까 95% 정도의 확률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난할 일은 아니긴 하다.
세상 모든 커플 중 5% 정도만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해영과 박도경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왠지 너무 안된 한태진을 유심히 보게 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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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속 쎈캐 언니

“또 오해영” 속 한 커플.

지금 커플이라고 할 수 있나? ㅎㅎ
이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웃겼고 빵터진..
결국 이러고 한 방에… ㅡ.ㅡ

근데 오늘 예지원이 혼자 우는 장면에서 나도 찡했다.
여자로써 사랑받고 환영받아야 할 일이
상대방에겐 짐이 되고 충격이 된 것이 얼마나 슬프고 서러울까.
나도 모르게 예지원한테 감정 이입이 되서 막 슬펐네.
이 캐릭터 쎄지만 여리고, 밉지만 멋진~
그래서 정이 간다.

이 언니가 진국이라서 진상이 놈한테 훨씬 아까버!!! 흥.
이 춤 장면은 예술적 가치가 느껴지는 춤이라 남겨놓는다 ㅋㅋㅋ

커피 프린스 1호점

공유의 예전 모습을 보려고 주말 내내 커프를 정주행했다.
그때도 보긴 봤는데, 2007년 7월 막 멜론에 들어가서 정신없었을 때였네.
여튼 그때도 본방사수했던 기억이..
내용 자체가 재밌어서 봤지 배우를 엄청 좋아라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음.

지금 정주행해서 봐도 재밌던데? 무슨 고딩때 순정만화 볼때처럼
맘이 아렸다가 심쿵했다가 눈물 찔끔했다가..

고은찬 캐릭터가 참 이쁘다. 순수솔직청년처녀 고은찬
남자일때도 여자일때도 귀엽고 사랑스러움~
최한결 캐릭터는 어떤 면에서는 찌질하긴 한데
이분도 감정 표현이 막나가서 그게 시원시원할 때도 있다.
좋다고 할땐 엄청 좋아하고 화낼때 엄청 화내고 웃을때 크게 웃고..

기억나는 대사 하나 남기겠음.
“짝사랑이니까 거기서 끝내는게 마음이 아플까요,
짝사랑인거 알면서도 계속 짝사랑하는게 마음이 아플까요?” 라고 은찬이 물어보니
“두개 번갈아가면서 하는게 제일 아파” 라고 한결이 대답..

지금 공유가 갑자기 멋지게 보이는건,, 이런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마치 오랫동안 지인으로 지냈던 남자사람이 어느 순간 이성으로 보이는 것 같은 기분? ㅋ
팬은 아니었고, 그냥 호감있고 괜찮은 배우라 생각했는데 이제 팬이 될것 같다!!

나는 원래 남자 처진 눈과 강아지상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
공유는 100% 강아지상은 아닌데 희안한 마스크다. 
30%의 강아지상 과 70%의 진한 남성미, 매력있으~

애인있어요 쫑!

<애인있어요>가 끝났다.
성인이 되어서 50부작 드라마를 끝까지 본건 처음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막장이네, 이상한 스토리,
낮은 시청률 등 얘기들이 좀 있었지만.
이 드라마 팬들은 안다. 마성의 매력이 있었던 드라마였다는 것을.

김현주 배우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넘넘 연기 충출하고 얼굴은 또 왜그리 이쁜지!!
원래 좋아했던 지진희도,, 좋았고.

뭐 이것저것 할말은 많지만 맘 속에 간직하고.
제일 인상적이었던 장면과 이 드라마에서 알게된 시 2개 남겨놓을란다.
시에 공감해본 적이 거의 없는 내가 시가 좋다고 느낀..
나이가 들은게야~

근데 우연인지 시덥잖은 소리지만 도해강이 나랑 생일이 똑같음 ㅋ

그대에게 가고 싶다 – 안도현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 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오랜만에 볕이 들거든
긴 밤 어둠 속에서
캄캄하게 띄어보낸 내 그리움으로 여겨다오
사랑에 빠진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그리움 하나로 무장무장 가슴이 타는 사람 아니냐 
진정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 만큼 새날이 밝아오고
진정 내가 그대 가까이 다가가는 만큼 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와 내가 하나되어
우리라고 이름 부를 수 있는 그날이 온다면
봄이 올 때까지는 저 들에 쌓인 눈이
우리를 덮어줄 따뜻한 이불이라는 것도 나는 잊지 않으리 
사랑이란
또 다른 길을 찾아 두리번거리지 않고
그리고 혼자서는 가지 않는 것
지치고 상처입고 구멍난 삶을 데리고 그대에게 가고 싶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할 신천지
우리가 더불어 세워야 할 나라
사시사철 푸른 풀밭으로 불러다오
나도 한 마리 튼튼한 착한 양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담쟁이 –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소지섭 리턴 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 (5/1~5/4) -> 04년 12월 종영
발리에서 생긴일 (4/20~4/30) -> 04년 3월 종영

걍 소지섭을 좋아하기 때문에,,, 안보았었던 드라마 '발리..'를 보았다.
소지섭 인텁 기사 중에 본인이 터닝 포인트로 '발리'를 꼽았는데 정말 소지섭의 인생연기였다 싶다.
정말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훨~~~씬 조인성보다 연기가 나았다. (조인성 미안, 난 소간지 팬..)
뭔가 미묘한 캐릭터와 그 심리를 정말 잘 표현해 냈다. 소간지 팬이라서 그런지 스토리에는 비공감!
조인성이 아무리 오열 연기를 펼쳐도 '장재민' 캐릭터는 나한테는 방해꾼으로밖에 안보임 ㅡ.ㅡ
이수정하고 강인욱이 행복하게 살수도 있었자너!!!
왜 장재민이 존재해서는 ㅡ.ㅡ (라고 생각하는 서브남주 소지섭 팬)
근데…. 정말 그시기에는 파격적인 스토리였었겠다 싶다.
그리고 소박하고 절묘하게 연기 잘한 하지원에게 참 팬심같은게 생김 (원래부터 호감 좀 있었음)

왠지 발리를 보고나서 허전한 마음이 생겨,,
바로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다시보기 했다.
그리고 3일만에 다 보았다. 이름도 다 잊었던 송은채와 차무혁.
이 드라마의 흥행은 많은 연기자들이 힘을 잃지않고 자기 자리에서 연기를 잘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차무혁과 오들희, 차무혁과 쌍둥이누나 서경과 갈치의 관계,,
오히려 무혁/은채의 러브라인보다 쪼금 더 가슴이 아팠던 관계들.
특히 갈치가 막 죽지말라며 우는 씬,, 오들희한테 라면 얻어먹는 씬,, 너무 슬퍼서 눈물 찔끔 난다.

이거 보고 오들희 반응 궁금해서 애니메이션 찾아봤다.
거기서도 오들희 오열이나 극한적 슬픔 이런건 없었고,,, 암시적으로만 나옴.
아마 많이 슬펐겠징.. 애니메이션보고 그나마 조금 해소됬다.
지금봐도 정말 재미있었고 패션트렌드(무혁/은채 패션)에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캐릭터들이었다.
아 정말 10여년 전의 명작 드라마였다! 이런 드라마의 주인공이 소지섭이었어서 참 좋다.

이홍기 – 중독된 사랑

복면가왕의 이번주 가왕 "하면된다"가 부른 노래. '중독된 사랑'
엇? 이 노래는 작년 복면가왕에서 이홍기가 불렀을 때 무지 좋았던 그 노래!
이번주 새로운 가왕의 버전은 좀 별로였다.
이홍기의 목소리톤이랑 이 노래가 너무너무 잘어울린다.

여튼 그 노래가 다시 생각나서 올려놓는다.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복면가왕 베스트 5개 (순서대로)
1. 조장혁 – 제발 (원곡: 들국화)
2. 이홍기 – 중독된 사랑 (원곡: 조장혁)
3. 산들 – 응급실 (원곡: izi)
4. 김연우 – 만약에말야 (원곡: 노을)
5. 거미 – 양화대교 (원곡: 자이언티)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넌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 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 수 없는 날 위해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예전에 어쩌면 그랬던 니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잊었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 수 없는 날 위해
날 위해

Glee ver. & The originals

 

글리가 돌아왔슴. 간만에 음악 포스팅. 
요즘 유행하는 '나가수' 처럼 편곡과 원곡 비교하여 듣기, 해봤음.

워낙 원곡이 좋거나 혹은 편곡이 참 잘된 노래들로 5개 엄선.
 

The Only Exception
가사 참 좋은데, 노래도 좋아.
레이첼은 힘빼고 이런 노래 부를 때가 참 좋다.
원곡을 부른 Paramore의 목소리는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 나름 좋다.

Baby
아하, 말이 필요없는 베이뷔~ 
이 장면에서 Actually this is a good song 하고 누군가 말하는데, 동감임.
저스틴 비버 팬은 아니지만 이 노래는 좋네.
글리 버전이 키가 좀 낮지만 중간중간 들리는 아티의 찰진 목소리와 랩이 좋음.

Poker Face
편곡과 원곡이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편곡 버전이 더 좋아.
글리 버전에서는 레이첼과 레이첼 엄마가 부르는데, 
둘다 뮤지컬 배우여서인지 목소리에 강한 힘이 있는데 누구 하나 쳐지지 않고 각자의 매력이 있다.

Teenage Dream
워블러 첫 등장 때 나오는 노래. 
워블러의 첫인상은, 무슨 남자애들이 떼거지로 아카펠라처럼 노래를?? 내가 젤 싫어하는 스탈이자나! 했는데.
워블러의 매력은 드라마에서 보는 것보다 그냥 노래만 들었을 때 확 드러났다.
워블러 스페셜 앨범 너무 좋아. 케이티 페리 원곡 자체도 좋지만 이들의 노래도 좋음. 

Misery
원곡 자체가 좋은데,, 
마룬5의 째진 목소리보다 – 미안 ㅠ, 애덤의 보이스는 좋아하는데 비교하자면;;
워블러들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리듬이 담긴 편곡 버전이 좀 더 좋아.
워블러 알흠다움 ㅠ.ㅠ
 

글리 (glee) – 브리트니 스페셜

브리트니 S 피어스 (헤더 모리스)날라리에서 순진무구한 엉뚱 캐릭터로 변모(?)된 브리트니.
헤더 모리스는 원래 안무 선생이었는데 Glee Cast 로 합류했다고 한다.
비욘세 싱글레이디의 백댄서였는데, 싱글레이디 에피가 있어서 춤 알려주러 왔다가 캐스팅.
그 에피가 없었으면 큰일났을 뻔했다!

브리트니는 정말 춤이 환상이다.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에 파워풀함 때문에 그녀의 춤이 더 보기 좋은 듯.
앉아서 다른 이의 노래를 감상할 때도, 항상 춤을 추고 있는 브리트니~ 춤신이라 해죠 ㅋ

아, 원래 아티 스페셜을 먼저 하려고 했는데,
요즘 valerie 동영상을 몇번씩 돌려보고는 브리트니 포스팅을 먼저~

 

시즌 2 9화 Valerie – The Zutons
 
요즘 거의 매일 한번씩 보고 있는 발레리! 마이크챙과 브리트니 신나는 듀엣 댄싱!
산타나 보컬이 참 시원하니 좋은데, 에이미 와인하우스 삘 나 ㅎㅎ
찾아보니 Zutons가 원곡이고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또 부른 곡임.

시즌 2 2화 I am a slave 4 U – Britney Spears

미들네임이 Susan이어서, 브리트니 S 피어스라는 대사를 듣고 어이가 좀 없었음 ㅋㅋㅋ
여튼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피소드에서 브리트니의 춤솜씨 제대로 발휘.

시즌 2 14화 Tik tok – Ke$ha

브리트니가 노래는 잘 못해.. -_-;
분장을 잘 한건지, 브릿 에피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더니, 여기서는 완전 케샤같아.
교장샘이 너무 웃겼다. Ke$ha 이름을 '키 달라사인 하!' 이렇게 읽어서 완전 빵터짐ㅋㅋㅋㅋㅋ

글리 캐스트들은 대부분 나름대로 다 노래를 참 잘한다.
춤 실력이 뛰어난 애들은 브리트니와 마이크챙밖에 없는데, 둘다 정말 춤 짱인듯.
춤 잘 추는 댄서들.. 나에겐 항상 동경의 대상 @.@

 

 

글리 (glee) – 퀸 스페셜

퀸 파브레 (다이애나 애그론)

치어리더 주장인데,, 물론 얼짱으로 나오니 이쁜것도 이쁘지만,,
시즌 1에서는 잘 몰랐는데, 시즌 2에서 보니 노래하는 목소리가 참 좋은거다.

노래를 특별히 잘하는 것보다 듣기 좋은 예쁜 목소리를 가진것 같다.
말할 때는 좀 재수없어서 그랬나, 특별히 목소리가 좋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치어리더 복장은 춤 출때 보기 좋음~ 주구장창 치어리더 복장만 입고 다녀서 좀 그랬지만.
글구 걍 캐릭터는 논외 ㅋ 눈이 매력적인것 가틈.

 

시즌 1, 2화 (원곡: I say a little prayer – Dionne Warwick)

윌 쌤 표정이 너무 므흣해 하네 ㅋㅋㅋ
내가 쌤이래도 그렇겠다. 노래와 안무가 스윗함.

시즌 1, 7화 (원곡: You keep me hangin' on – The Supremes)
 
노래 자체가 좋다. 치어리더들의 퍼포먼스도 좋구~
영상에서 노래의 앞부분이 잘렸는데, mp3로 들으면 앞부분이 마치 송골매 노래가 연상되 -_-;

시즌 2, 9화 (원곡: The time of my life – Bill Medley & Warnes, Jennifer)
 
예선에서 처음 솔로가 된 두 사람. 샘과 퀸.
퀸 목소리가 참 좋다라는 것을 처음 느낀 장면임. 샘 목소리와도 참 어울리고.
근데 이 노래가 나올 줄이야~ 글리의 선곡을 보면 세대를 참 잘 아우른다는 생각이 듬.

이 외에도 샘이랑 같이 부른 Lucky가 있는데, 이건 춤이 없으니 영상은 패스.
Lucky에서도 퀸 파트 참 듣기 좋다.

레이첼이 참 노래를 잘하긴 하지만,, 너무 많이 불러. 솔로파트 거의 다 독식. ㅡ.ㅡ
가뭄에 콩나듯 가끔씩 부르는 퀸이 희소성 때문인지 목소리가 귀하게 들리는 건지도.

이쁜이 퀸 사진 더 보기
http://blog.naver.com/daffen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