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이번주 가왕 "하면된다"가 부른 노래. '중독된 사랑'
엇? 이 노래는 작년 복면가왕에서 이홍기가 불렀을 때 무지 좋았던 그 노래!
이번주 새로운 가왕의 버전은 좀 별로였다.
이홍기의 목소리톤이랑 이 노래가 너무너무 잘어울린다.
여튼 그 노래가 다시 생각나서 올려놓는다.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복면가왕 베스트 5개 (순서대로)
1. 조장혁 – 제발 (원곡: 들국화)
2. 이홍기 – 중독된 사랑 (원곡: 조장혁)
3. 산들 – 응급실 (원곡: izi)
4. 김연우 – 만약에말야 (원곡: 노을)
5. 거미 – 양화대교 (원곡: 자이언티)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넌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 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 수 없는 날 위해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예전에 어쩌면 그랬던 니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잊었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 수 없는 날 위해
날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