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가 돌아왔슴. 간만에 음악 포스팅.
요즘 유행하는 '나가수' 처럼 편곡과 원곡 비교하여 듣기, 해봤음.
워낙 원곡이 좋거나 혹은 편곡이 참 잘된 노래들로 5개 엄선.
The Only Exception
가사 참 좋은데, 노래도 좋아.
레이첼은 힘빼고 이런 노래 부를 때가 참 좋다.
원곡을 부른 Paramore의 목소리는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 나름 좋다.
Baby
아하, 말이 필요없는 베이뷔~
이 장면에서 Actually this is a good song 하고 누군가 말하는데, 동감임.
저스틴 비버 팬은 아니지만 이 노래는 좋네.
글리 버전이 키가 좀 낮지만 중간중간 들리는 아티의 찰진 목소리와 랩이 좋음.
Poker Face
편곡과 원곡이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편곡 버전이 더 좋아.
글리 버전에서는 레이첼과 레이첼 엄마가 부르는데,
둘다 뮤지컬 배우여서인지 목소리에 강한 힘이 있는데 누구 하나 쳐지지 않고 각자의 매력이 있다.
Teenage Dream
워블러 첫 등장 때 나오는 노래.
워블러의 첫인상은, 무슨 남자애들이 떼거지로 아카펠라처럼 노래를?? 내가 젤 싫어하는 스탈이자나! 했는데.
워블러의 매력은 드라마에서 보는 것보다 그냥 노래만 들었을 때 확 드러났다.
워블러 스페셜 앨범 너무 좋아. 케이티 페리 원곡 자체도 좋지만 이들의 노래도 좋음.
Misery
원곡 자체가 좋은데,,
마룬5의 째진 목소리보다 – 미안 ㅠ, 애덤의 보이스는 좋아하는데 비교하자면;;
워블러들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리듬이 담긴 편곡 버전이 좀 더 좋아.
워블러 알흠다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