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dditorium, Jungbum Kim – 영작 (2)

o 푸디토리움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다
o Reborn with new name ‘Pudditorium’

세계적인 연주자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며 시작된 김정범의 솔로 프로젝트 푸디토리움. 
Jungbum Kim’s solo project ‘Pudditorium’ began with love calls to the world-class players.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음악을 통해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시작된 그의 솔로 프로젝트에는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을 가장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His solo project started with his hope to make a bond of sympathy through music in everywhere in world and he did his endeavor to make the perfect music he always pursues. 

곡에 가장 잘 맞는 뮤지션을 찾기 위해 미국의 모든 도시를 찾아 다니고, 컨택이 될 때까지 수백통의 메일을 보냈다. 한국의 이름 모를 뮤지션의 러브콜은 쉽게 성사되지 않았고, 그 역시 포기하지 않았다. 
He was seeking for the musicians who are best fits for the songs in every cities in USA and sent hundreds of emails until he got answered. Love calls from one nameless Korean musician were not easily made out, but he never gave up.

함께 작업하고 싶은 연주자들이 주로 다니는 장소에 끊임없이 방문, 우연히라도 마주치게 되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의 음악을 들려주었다. 
He kept visiting the place where the players whom he wanted to work together, often hung around. Then he never missed the chance whenever he bumped into them and played his music in front of the players. 

음악을 통해 하나의 마음을 느끼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전해진 것일까? 
Was his desire to feel one heart through music delivered to them?

세계적이라 불리는 뮤지션들은 그의 음악을 듣자마자 흔쾌히 긍정의 인사를 건넸고, 그렇게 그는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그가 추구하는 음악을 완성하는 데 한 발 더 가까이 가기 시작하였다.
The world-class musicians gladly accepted his proposal as soon as they heard his music, so that he’s got one step closely to complete his own music by working with those top class musicians who have been recognized in worldwide. 
 

o 한국 사람이 만들었다고 보기엔 믿겨지지 않는 테크닉과 섬세한 감정표현 
o Techniques and delicate expressions of emotion hardly believed they are made by Korean

듣기 편한 음악이 만들기에도 편하다? 듣기 편한 음악일수록 고도의 테크닉과 섬세한 감정표현을 요한다. 그의 음악은 귀에 전혀 거슬림 없이 편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듣는 이의 귀에 편안하게 들려지기까지는 수 차례의 고민과 수 차례의 수정의 노력이 필요했다. 
Easy listening music is easy to make, too? Easy listening music needs more techniques and delicate expressions of emotion. His music gives a comfortable feeling without any earsore. However, it is required quite an effort to solve many questions and do many times of modification jobs to make listeners comfortable.

또한 그의 음악에는 마음 속 깊은 감성을 자극하는 강한 힘이 담겨 있다. 머리로 하는 생각이 아닌, 마음으로 말하는 진심이 음악 속에 고스란히 녹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Also, his music has a strong power to arouse the emotion of deep inside of mind. Not with the head but with the heart, the sincerity is remained intact into the music and captivates many people.

잔잔한 호수의 멈추지 않는 파장처럼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As the wave of tranquil lake never stops, his music moves people’s mind.

푸디토리움 김정범은 2009년 5월 솔로 프로젝트의 첫 테마인 ‘에피소드 시리즈’의 첫 앨범 「Episode:이별」을 발매, 국내 음반 시장에 고요하고 깊은 파장을 일으키며 다가왔다. 
Pudditorium Jungbum Kim solo project’s first theme, the album 「Episode: breakup」 of ‘Episode series’ came up with a calm and deep impact in Korean music industry.

한 번 들으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푸디토리움 음악의 매력은 고요하지만 강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데 성공하였다.
Once you listen Pudditorium music you never get away from its attraction, forming a calm but strong group of mania (fans). His trial to introduce the music of a new style that he always pursues into the domestic market was successful.

또한, 그만의 독특한 음악스타일은 그의 공연에서도 드러나며 무대를 가변하고, 영상 등의 요소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며 ‘푸디토리움 스타일’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Also, his unique music style is shown in his performance with stages changing, and started to develop ‘Pudditorium style’ with making the best use of the element of video and etc.

그렇게 그는 계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보다 많은 이들의 마음을 자극할 수 있는 감성코드를 만들려고 한다. 
With his constant attempts to get a new style, he tries to make emotion code to stimulate more people in mind.

푸디토리움의 ‘에피소드 시리즈’ 앨범은 그가 추구하는 법칙에 의거하여 준비 중이고, 청각뿐 아니라 시각, 공감각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udditorium’s ‘Episode series’ album is being prepared by his own rules and he is making an effort to the new music which can satisfy not only with the hearing but also with the seeing and the synaesthesia even.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 있든 공감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감성 코드를 만들기 위한 그의 노력은 계속된다.
He will keep trying hard to make the only one emotion code which make us feel same way even we are in anywhere in the world, not only in Korea.

Pudditorium, Jungbum Kim – 영작 (1)

o 국내에서 접해보지 못한 감성
o Sentimentality (Sensibility) never introduced in Korean music scene

국내에서 접해보지 못한 세련되고 이국적인 사운드의 감성 음악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 영역을 구축한 푸디토리움 김정범. 
With sentimental music of refined and exotic sound which never introduced in Korea, Pudditorium Jungbum Kim has structured a new style of music.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시절 제 1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참여, 장려상을 수상하며 음악생활의 문을 열게 되었다. 
He started his music life by winning 3rd place in the 11th Youjaeha Music Contest when he was a student of Seogang University, majoring in business.

2003년, 팝 재즈밴드 ‘푸딩’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 국내 연주음악계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In 2003, pop jazz band named ‘pudding’ made him start his music career, and his music brought a fresh air in domestic instrumental-music scene.

푸딩의 달콤 말랑한 음악이 국내 음악시장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할 무렵, 김정범은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By the time when his sweet and tender music began to get loved by Korean fans, he suddenly left to USA to study music professionally 

적지 않은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학사과정부터 다시 시작하였다. 
Despite not a young age, he attended B.A. course again in Berklee College of Music in USA.

버클리음대에서 ‘Professional Music’ 학사과정을 수학하면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방학 때마다 지속적인 공연활동을 하며, 푸딩의 고정팬층을 확보하기 시작하였다. 
While he was studying ‘Professional Music’ B.A. course in Berklee, he had steadily played music and performed a concert in every vacations, getting bigger regular fans of ‘Pudding’

그러던 2007년, 음악 공부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푸딩 활동을 중단하고, New York University에서 ‘Jazz Studies’ 석사과정을 밟으며 한 발 더 나아가 세계 아티스트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는 음악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
Then, in 2007 he stopped ‘pudding’ band to focus on studying music and got one step further by making the music which captivate even world-class artists, stepping on the stage of MA of ‘Jazz Studies’ in New York University.
 

o 팝재즈밴드 푸딩
o Pop jazz band ‘Pudding’

2003년 가을, 피아노, 기타, 베이스, 퍼커션, 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팝재즈밴드 푸딩은 한국 음악계의 신선한 바람 일으키며 데뷔하였다. 
In 2003 autumn, pop jazz band ‘pudding’ consisting of 5 musicians – piano, guitar, bass, percussion and drum – debuted bringing the fresh wind in Korean music scene.

김정범은 푸딩의 리더로 푸딩의 모든 음악을 작곡, 편곡, 프로듀싱 하였다. 한국인의 감성이라 보기 힘든 섬세한 이국적 사운드로 ‘푸딩 스타일’을 만들어낸 푸딩 1집 「If I Could Meet Again」은 각종 영화음악과 광고BGM에 사용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As a leader of Pudding, Jungbum Kim took the role of composing, arranging and producing of every song. He made ‘Pudding style’ from Pudding vol. 1 album 「If I Could Meet Again」 with delicate exotic sound hardly believed that it was from Korean. The songs from that album were broadly loved by being used for various movie soundtracks and commercial BGM.

2005년 발매된 2집 「Pesadelo」에서는 삼바, 맘보, 아프로큐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푸딩만의 감성으로 완성시켰다. 
In 2nd album 「Pesadelo」, he completed various music genres such as samba, mambo and afro-Cuban with Pudding’s own sentimentalism.

또한,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과 활발하게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였는데, 이루마 5집 「h.i.s. monologue」에는 Co-producer로 참여하였고, 루시드폴 3집에서는 ‘국경의 밤’의 피아노 연주로 참여하였다. 
Also, he worked collaboration jobs with several Korean great musicians. He joined I-ruma vol. 5 「h.i.s. monologue」 as a co-producer, and played a piano in Lucid Fall vol. 3 ‘The night of the border’

또한, 전제덕, 하림, 빅마마, 루시드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그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Also, many talented musicians like Jaeduck Jean, Ha rim, Big mama and Lucid Fall involved in working on his album.
 

o 김정범의 음악적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영화음악
o Movie soundtracks demonstrating Jungbum Kim’s musical diversity.  

이윤기 감독의 영화 <여자, 정혜>의 예고편에 푸딩 1집에 수록된 ‘Maldive’가 삽입되며 인연이 시작되었다. 
The close connections started when ‘Maldive’ from Puddings 1st album was inserted in the trailer of movie <The charming girl> by Yunki Lee

이윤기 감독의 차기작, 영화 <러브 토크>에서 김정범은 음악감독으로 본격적인 영화음악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재즈 사운드에서부터 이국의 낯선 풍광을 그려낸 사운드까지 여러 가지 색깔의 음악을 만들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In Yunki Lee’s next film <Love Talk>, Jungbum Kim got started music directing in earnest. Even it was his first work, he received good reviews from the critics because he made the music with various colors from high-leveled jazz sound to foreign scenery feeling sound.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에서도 잔잔함 감성을 그대로 음악에 담아 표현하였고, 둘의 만남은 영화 <멋진 하루>까지 이어져 영상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나타냈다. 
In <Ad-Lib Night>, he put the calm emotion itself to the music, the co-working of two artists continued to <My dear enemy>, presenting the perfect harmony between the picture and the music.

김정범은 영화 <멋진 하루>에서 하루 동안의 두 남녀의 감정변화를 올드 재즈로 풀어내었다.
Jungbum Kim used old jazz to figure the mood swings of two man and woman within one day, in <My dear enemy>

여기서 주목할 점은 올드 재즈의 요소를 단 하나도 두지 않고 현대적인 요소들로만 구성하여 과거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Important point to note is that we can feel the past even it was made of modern components, without any those of old jazz.

세련된 음악은 영상과 더해져 빛을 발했고 특히, 영화 <멋진 하루>가 해외에 소개되면서 영화음악도 함께 주목 받아, 미국 트라이베카 영화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에서 음악감독으로서 현지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The refined music shined by mixing with the picture. Especially, movie <My dear enemy> was introduced in overseas and the soundtracks got noticed together. The critics and audiences gave a big interest to the music director in Tribeca film festival and San-Francisco film festival.

또한 영화 <아랑>의 OST에도 참여하며 영화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었다.
Joining <Arang> OST, he showed his deep interest and passion for the work with movie soundtr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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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긴 하지만, 힘드네. 시간 많이 걸렸다.
다듬어야 할게 많은 듯. 교정 보겠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려 놓는다.

친구가 물어다 준 알바, 도전하는 마음으로 덥썩 받았으나 후덜덜했다.
알바비를 받으면,, 타임지를 사야 하나. 이거 원.. 영어 공부 많이 해야겠다.
사고 싶었던 12권짜리 파울로 코엘료 원서 전집이나 사야겠다.
교보문고가 저렴해요.

록키 호러 픽쳐 쇼 / 컬트

엄마가 아침부터 문자를 보내셨다.
'컬트 음악이 뭐냐'
대충 컬트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니,
'컬트는 아는데 근원지가 어디냐' 그래서,

대표적인 컬트 문화로는 1975년작 록키호러 픽쳐쇼라는 뮤지컬 영화가 있다.. 라고 설명드렸다.
사실 심층적으로 컬트에 대해서 잘 모르니, 컬트 문화의 원조로 록키호러.. 가 맞는지 모르겠다.

컬트무비 하니 따로 검색하지 않고도 떠오르는 제목들이 있었다. 
엘토포, 성스러운 피, 살로소돔의 120일, 핑크 플라밍고, 안달루시안개,,
이 정도가 떠올라서, 제목들로 다 검색해 보니 모두 컬트라는 딱지가 붙어있었다.

사실 저 영화들 다 안봤다. 
많이 회자가 되어서 한때 호기심이 발동했었지만, 앞으로도 안볼 것 같긴 하다.

근데 록키호러픽쳐쇼는 정말 너무 좋아하는 영화다.
glee 시즌2에서도 록키호러쇼 관련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사이언스 픽션과 터치터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는 나를 발견 ㅡ.ㅡ
– 록키호러픽쳐쇼는 영화 제목, 록키호러쇼는 뮤지컬/공연 제목 – 

대학 때 친구들과 록키호러픽쳐쇼 영화 홍보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그 영화의 빨간 입술 포스터 둘둘 말아서 들고 다니며 여기저기 붙이고 다녔던 기억이.. ㅋ
친구들은 기억하고 있을라나. 난 그 때 참 재밌었는데. 15년 전임..

그리고 10년 전 한참 플래시를 배웠을 때, 과제로 미니 사이트를 만들었어야 했었는데,
그때 록키호러 픽쳐쇼를 주제로 만들었었다. 그 과제를 하면서도 참 재밌었다. 

작년에 록키호러쇼 공연을 한다고 해서 꼭 보러가고 싶었는데, 놓쳤다.
한번도 그 공연을 본적이 없는데, 언젠가는 꼭 보고 싶다. 
아니 내가 그 공연에 참여해 보고 싶기도 하다.. ㅋㅋ 타임워프 춤 추고파.

그런데 엄마가 물으신 건 컬트 '음악' 이었다. 컬트 음악은 대체 뭐지?
티비보다가, 친구분들과 대화하다 궁금한게 생기면 이렇게 뜬금없이 내게 문자를 보내신다.

장족의 발전

 

1000 pieces, The White Tiger

저기까지 1주일 걸렸다. 처음엔 호랑이 얼굴이 어디 붙어야 할지도 몰라서 대충 놓았네.
10일 걸릴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정말 10일 걸릴듯.

호랑이 무늬가 정말 힘들었다. 산도 의외로 어렵더라.
전에 했던 500피 퍼즐들이 참 쉽고 재밌는 퍼즐이라는 것을 깨달음;;

1000피 사이즈에 맞는 MDF판 구입 (톱밥으로 만든 판, 집앞 액자 가게에서 5000원)

꿈에 박지성이!

음, 주말마다 유명인 꿈 퍼레이드인가?
어제 꿈에는 박지성이 얼핏 나왔다.

꿈이 참 버라이어티 했는데, 마지막에는 박지성이 서빙, 아니면 디제잉? 요리?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이렇게 손님에게 먼가 서비스를 하고 있는 데를 가게 됬다.
생생한 꿈은 아니었는데 확실히 박지성이었다는건 기억이 난다. 

근데 난 박지성을 막 좋아하지도 않는데, 꿈에서는 박지성이 서비스 해준다고 엄청 좋아했던 듯. ㅋㅋ

아침에 꿈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을 보다가 '박지성은 왕중왕' 이런 기사 제목을 보고,
'아 맞다. 어제 꿈에 나왔지..' 했다. =.=

'왕중왕' 기사 내용은 박지성이 알론소, 외질과 함께 최고의 미드필더 3인방이라네.
외질은 월드컵 때 회사 동생이 '외모가 귀엽다'며 너무 좋아해서 알고,, 알론소는 누구여 ㅋ
글구 박지성은 요즘 부상이 아닌가. 어여 회복해서 진짜 왕중왕 해버려~

근데, 지난 번엔 펫샵,, 이번엔 박지성.. 먼 일이 있긴 있을껀가봐? 
아님 그냥 개꿈? 그래도 유명인이 한 번씩 나오니까 신기하네.

참, 펫샵때는 그 꿈 얘기 동생에게 했더니, 로또 사라고 해서 진짜 몇년 만에 로또를 샀다.
그것도.. 그때 내가 지갑에 1,000원밖에 없어서 동생이 2,000원을 지원해 줬다.
내심 당첨되면 동생에게 어느 정도 줘야하나 고민까지 했었다…. 그런데 꽝이었어. =.=
에잇, 다른 행운으로 찾아오려나. 이번엔 로또를 안사야겠다.

Bruno Mars 좋다!

 

Grenade
Just the way you are

요즘엔 얘 노래가 좀 좋더라.
지난 여름에 들었던 Nothing on you 도 브루노 마스 목소리 였다니.
 
처음에 Grenade를 라디오에서 듣고 '얘 누구야?' 물어 봤더니,
'아, 브루노 마스라고 요즘 뜨는 아이~ 얼굴은 박진영을 좀 닮은 것 같기도 하면서,
… 예쁜 못난이라고 할수 있지~' 라고 친구가 표현했다. ㅋ

Grenade 노래를 듣고 처음 반했고, Just the way you are 는 달짝지근함이 좋아.
(그런데 Just the way you are 가사가,, 흠,, 그 나이니까 나오는 가사! 흥.. ㅡ.ㅡ)

첫 앨범부터 아주 좋은 브루노 마스, 기대된다!!

Elle Me Dit – MIKA

이분 불어 독음및해석 참고했음


Elle me dit "écris une chanson contente,
pas une chanson déprimante,

une chanson que tout le monde aime".


Elle me dit "tu deviendras milliardaire.

T'auras de quoi être fier.

Ne finis pas comme ton père"


Elle me dit "ne t'enferme pas dans ta chambre,

vas-y, secoue-toi et danse

dis moi c'est quoi ton problème?"


Elle me dit "qu'est ce que t'as l'air coincé?

t'es défonce ou t'es gai

Tu finiras comme ton frère"


CHORUS:

Elle me dit,

Elle me dit "c'est ta vie

fais ce que tu veux tant pis

un jour tu comprendras

un jour tu t'en voud하"

 

Elle me dit "t'es trop nul,

sors un peu de ta bulle.

Tu fais n'importe quoi on dirait que t'aimes ça."

 

Pourquoi tu gâches ta vie?

Pourquoi tu gâches ta vie?

Pourquoi tu gâches ta vie?

Danse danse danse danse elle me dit danse". x2

 

Elle me dit "fais comme les autres garçons,

va taper dans un ballon,

tu deviendras populaire".


Elle me dit, "qu'est-ce que tu fous sur internet?

Ça va pas bien dans ta tête.

Regarde le temps que tu perds."


Elle me dit "pourquoi tu te plains tout le temps?

On dirait que t'as huit ans.

C'est pas comme ça que tu vas plaire"


Elle me dit "un jour je ne serai plus là".

et c'est quand elle me dit ça

qu'elle me dit un truc que j'aime.

CHORUS

Elle me dit, "t'as pas encore des cheveux blancs,

mais t'au하 bientôt 30 ans,

faudrait que tu te réveilles".

 

Elle me dit "tu es toujours un enfant,

tu ne seras jamais grand.

Et moi je suis déjà vieille"


Elle me dit "regarde un peu tes amis,
qu'est-ce qu'ils vont faire de leur vie?

y' a de quoi se foutre en l'air".


Elle me dit, "oui un jour tu me tueras"

et c'est quand elle me dit ça

qu'elle me dit un truc que j'aime.


CHORUS

아, 잠시 음악을 안 듣는 동안 미카 신곡이 나왔다. 
깜찍하게 불어로 불러주신다. ㅠㅠ 
언젠가 이해하게 될 날이 올까나?! 

노래는 그냥 딱 미카 노래, 귀와 맘을 정화중.

읽을 책

교수대 위의 까치
순례자 (The pilgrimage)
7년의 밤
아서 클라크 단편집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아웃사이더
위대한협상
모바일디자인 전략
내가니앱이다

책 읽어야 할게 많다. 당분간 책은 안사야지.
시간내서 여름 끝나기 전에 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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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 오셔서 '소설책 다 내놔라.. 좀 읽자' 하셔서 
엄마가 읽으실만한 것 몇 권 빼서 보여드렸더니,
자기앞의 생과 춤추는 죽음 을 가져가셨다.
우잉, 어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들만 쏙 가져가시지 ㅋ

다른 소설책들은 담에 집으로 갖고 오라고 하시니 
갑자기 내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 나왔다.
'나 시집갈때 다시 다 줘야 돼!' 컥.. 몬소리야 ㅋ
옆에서 아부지 왈 '그래도 시집은 가려나 보네?' 이러심 –;

꺼내 놓은 책 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이 책을 보더니 엄마가
'야 너 유죄다.. 유죄' 이러심 –;

두분 원투 펀치.. 췟.

카쉬전

KARSH / 5.16 관람

유서프 카쉬전을 세종문화회관에서 보았다. 
09년 혼자 우연히 관람했었는데, 그 때 모든 사진들이 참 좋았다.
올해 다시 한다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전시회를 찾았다.
소셜커머스에 빠진 친구가 산 티켓으로.. -_-; 친구, 소셜커머스좀 그만~
(그래도 잘 봤다. 고맙슴!)

여튼,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 몇개만 소개하려구.

# 오드리 햅번
이 사진은 내가 중딩인지 고딩일때, 일러스트레이터 '정해찬'의 작품에서 보았다.
정해찬씨는 너무 대단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정말 이 사진을 일러스트로 완벽 재현했다.
옛날 여배우 중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오드리 햅번이라 그 일러스트가 너무 좋았었다.
그 때는 정말 그것이 그림이라는 것에 놀랐고,, 사진으로 다시 보았을 때는 이것이 사진이라는 것에 놀랐다.
사진이 그림같고 그림이 사진같은. 이것은 오드리 햅번 얼굴이기에 가능해.
메이크업도 거의 안했다 한다. 햅번 언니~~~~ 사랑해요~ ^^

# 자코메티
전시회를 보기 전부터 접한 포스터에서, 도대체 이런 표정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너무 궁금했다.
미술사 시간에 스치듯 보았던 쭉쭉 늘어진 조각들. 그 조각가인 Giacometti.
자기 조각만큼이나 늘어진 얼굴. 괜히 엄청난 고뇌가 있어 보여. 가장 인상적인 사진이다.

# 슈바이처
아, 사람 얼굴 가지고 조롱하듯 얘기하는 건 싫은데, 이분은 슈바이처인데 난 보자마자 '간달프다!' 했다.
죄송해요. 의사이자 음악가이자 과학자이신 슈바이처님. 인자하신 분위기라 그랬어요.

# 루돌프 누레예프
이 사진은 발레리노인 루돌프 누레예프가 수줍어하는 '유명한' 사진이라고 한다.
카쉬가 '당신의 섹시한 입술을 보여주세요' 했더니 이렇게 입술을 가려버리고 웃었다는.. 에피소드
귀엽군! ㅋㅋ 그런데 이분의 다른 모습들은 카리스마 넘친다. 동일인 맞나?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 
누군가의 글에서 보고 동감: 이 사람의 평소 모습의 얼굴은 영화배우 킬리언 머피와 참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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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가 찍은 사진들은 화려한 촬영 기술 (Karsh-look이라는 스타일까지 만들었다고 하네..) 보다는,
'사람 다루는' 기술에서 그 진가가 나오는게 아니었을까 한다. 

여러 유명인들의 사진들을 보다보면, 어떻게 저런 표정들을 이끌어 냈을까 라는 생각이 들거든.
특히 처칠의 사진들과 테레사 수녀님의 사진에서 크게 느꼈다.

눈물자국 흑인가수, 샤갈, 피카소, 엘리자베스 테일러, 글렌 굴드 등등 그 밖에도 좋은 사진들이 많았다.
또 하면 또 봐야지~

Karsh: 터키 출신이고, 이민가 캐나다 국적으로 살다간 인물 사진의 대가

Glee / The Office / You tube 의 결혼식 장면

Glee와 The Office에서 결혼식 장면.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었던 일반인들의 실제 결혼식 동영상을
티비쇼에서 패러디 한 것.

The Office에서 그 장면을 처음 봤을 때 넘 웃겨서 찾아 보니,
실제 그런 결혼식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굉장한 인기였었다는 걸 알았고,
'그걸 패러디 하다니 역시 오피스야' 하고 감탄했는데,

요즘 보고 있는 Glee에서 비슷한 결혼식 장면이 또 나오대.
조금은 식상했지만 그래도 반가웠다. 이쯤되니 패러디보다는 오마쥬같은..
또 요새 꽂힌 Bruno Mars 음악까징~

'아~~나도 결혼하고 싶다~' 또는 '이런 결혼식!!' 이런 맘으루 올린건 아니구~ ^^
뭐 아주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ㅡ.ㅡ
이렇게 기분좋게 축하해 주는 장면은 봐도 봐도 안질리고, 미소 짓게 만들어서.
유튜브의 저 동영상이 이렇게 드라마들에 영향을 미쳤던 것도 재밌고.

드라마를 안보신 분들에게,, 아래 장면들과 설명글은 스포일러성이 다분..
그래도 우울 모드에서 벗어나고플때 한번쯤 보면 기분 좋아져서 괜찮음~
 

 
Glee 의 커트 아빠와 핀 엄마의 결혼식 장면
애들이 참 산뜻하게 입고 나와서 노래를 불러대니 눈과 귀가 즐거움~
보다가, 혹시 이 장면 넣으려고 둘이 결혼시키는거 아냐.. 싶기도.
 
 
The Office의 팸과 짐의 결혼식 장면
오피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에 하나.. 아 다들 왜이리 웃겨.
마이클이 팸에게 '유튜브에서 이거 봤니?' 하며 춤추는 것도 웃기고.
오피스가 그립다. 요즘 통 못봤네.


질과 케빈이라는 사람들의 실제 결혼식 장면이래는데,
정말 너무 너무 깜찍한 어른들이다~ 사람들 키득대는거 다 들려 ㅋ

크리스 브라운의 Forever는 이 영상들 보다 팍 꽂혀서 한동안 나의 벨소리였네.
개인적으로는 브루노 마스 Marry you보다는 Forever가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