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대 위의 까치
순례자 (The pilgrimage)
7년의 밤
아서 클라크 단편집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아웃사이더
위대한협상
모바일디자인 전략
내가니앱이다
책 읽어야 할게 많다. 당분간 책은 안사야지.
시간내서 여름 끝나기 전에 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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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 오셔서 '소설책 다 내놔라.. 좀 읽자' 하셔서
엄마가 읽으실만한 것 몇 권 빼서 보여드렸더니,
자기앞의 생과 춤추는 죽음 을 가져가셨다.
우잉, 어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들만 쏙 가져가시지 ㅋ
다른 소설책들은 담에 집으로 갖고 오라고 하시니
갑자기 내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 나왔다.
'나 시집갈때 다시 다 줘야 돼!' 컥.. 몬소리야 ㅋ
옆에서 아부지 왈 '그래도 시집은 가려나 보네?' 이러심 –;
꺼내 놓은 책 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이 책을 보더니 엄마가
'야 너 유죄다.. 유죄' 이러심 –;
두분 원투 펀치.. 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