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 1100제 문제집 풀기 (2)

조달 관리

PJT가 진행되는 동안 판매자가 PJT완수를 위한 자원을 구할수 없다고 할때,
구매자는 자원 확충을 도와주면서 PJT를 계속 진행시킨다.

작업에 관한 계약서는 PJT형태에 맞춰 필요한 정도로 구체적이어야 한다.

긴급히 계약을 체결해야할 때나, 컨설턴트 등 전문업을 고용할 때는 T&M형태

자세한 시간/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노력이 많이 요구되는 PJT일 경우 성과급 가산 원가 계약 (CPIF)

판매자를 신뢰할 수 없으면 편의상 해당 판매자와 계약을 종료, 다른 판매자를 고용한다.

고객이 요청한 사항에 대해 추가 작업, 삭제된 항목의 비용에 대해 불만 제기 시, 
기존 계약을 조기에 종결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타당함
주의할 점은, 기존의 계약을 무효화하고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이 아님

발주자가 관리역량을 갖추지 않은 경우, 대부분 FP(고정가계약)형태를 원함

계약자(판매자)가 가장 유의해야할 계약형태는 FFP(fixed firm price)
조달 과정에서 준비에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됨

업무 이해도가 낮고 위험이 큰 사업은 CPPC(cost plus percentage of costs)

기능적 조직 사이의 비공식 계약은 조직 내부 거래이므로, 자원 및 의사소통 관리 적용을 요구한다.

벤더의 제안을 평가하기 위해 적절한 기준은
responsiveness, prior performnce, cost, availability

[PMP] 1100제 문제집 풀기 (1)

지금 앞 부분, 개요와 통합관리를 풀고 있는데, 
PMI 의 사상, 철학, 윤리, 개념.. 이런 것들이 좀 까다롭다.
물론 초딩도 알만한 당연한 것들일지도 모르나,
우리나라 기업, 업무 문화와는 가끔 충돌이 일어난다.

강조되는 것이 몇 가지 있었다.
1. 공익을 생각한다.
2. 솔직한 것이 좋다.
3. 인정에 이끌리지 않는다.
(일례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발생한 팀원의 윤리적인 잘못을 덮어주지 않는다.
그가 자백해 오더라도.. ㅡ.ㅡ;)
4. 공과 사는 분명히 한다.
(이것에 대해 부가적으로 설명할 것은, 
사가 개입되었더라도, 프로젝트의 영향을 먼저 분석한다. 
분석하여 프로젝트에 해가 없고 이익이 되면, 사의 개입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는다..)

일단 정리를 해 보았다.
개요와 통합이라서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더 살펴보아야 할 부분은 Matrix 조직과 Projectized, Functional 조직에 관한 특징들이다.
매트릭스 조직도 강화된 매트릭스와 약화된 매트릭스 조직에 대해서 알아 두어야 함.
Integrator, Coordinator, Expeditor 의 '의견 결정 권한' 에 대한 순서 알기

매트릭스 조직은, 현재 내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매트릭스 조직에 가깝다.
Function 그룹에서 상위자가 각각 존재하는.. 그래서 자원에 대한 통제는 어렵다. 인력의 효율적 관리는 용이하나.

범위 관리는, 고객의 범위 변경 요구에 대한 시나리오 문제가 좀 많다.

1. 먼저 PJT의 영향력을 분석하여 고객에게 고지한다.
2. 변경 요구가 이미 모든 작업물 마치고 인수 시험 단계일 경우, 거부한다.
3. 변경 요구가 이루어지나, 추가 자금이 없다는 조건일 경우, 거부한다.
2,3의 경우와 같이 변경 요구의 시점과 조건을 지문에서 잘 파악해야 함.

범위 검증의 목표는 공식적인 승인을 통한 고객에게 인수하는 것이다.

시간 관리는, 
CP 계산 시에 모든 path를 잘 보도록 한다. 
실수가 있으면 안되는 부분이라, 차분히 살펴 보아야 한다.
(거저 주는 문제라고 생각.. 이런 문제 틀리면 억울함!)

PERT: program evaluation of review technique

단축할때 드는 최소비용을 구하라고 할 때는 모든 단축 비용을 계산하여,
실제로 단축할 수 있는 단계의 합을 구한다. (한 단계의 비용만 내서 곱하는 것이 아님)

원가 관리와 품질 관리 편
원가 관리는 계산 문제가 나오고, 품질 관리는 특히 ITO가 많이 나온다.

원가 관리에서 원가 산정 방법 % 알아 두어야 한다.
order of magnitude / budgeting / definitive

비용 예산과 원가 산정을 잘 구분해야 함
상향식 견적은 원가 산정시에 쓰는 기법이다.

직접비/간접비 등의 형태에 대해서 구분할 수 있어야 함

PV, EV, AC를 지칭하는 다른 용어도 알아 두어야 함
PV=BCWS
AC=ACWP
EV=BCWP

수익에 영향을 주는 것은 Profit & Investment
EVA가 가장 타당한 때는 '청구서 이후'
Economic value added

품질은 까다로우니 ITO 구조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함
특히 품질 보증과 품질 통제 구분 필요

품질 감사는 품질 보증에서, 검사는 품질 통제에서 T&T, 헤깔리지 말것.
품질 계획에서 프로젝트 관리 팀이 품질 방침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해야함
 

[PMP] 이론

Vroom의 기대 이론
Valence, Instrumentality, Expectancy
자신의 기대 수준 = 외부의 인정/보상 일치할 때, 동기부여 수준이 가장 높다.

McClelland 3욕구 이론
성취 욕구, 권력 욕구, 친화 욕구
욕구는 순서의 개념이 아님

헤일로 효과
사람이나 사물을 평가할 때 나타나는 오류, 그 대상의 특질이 다른 영역의 특질을 판단하는 데까지 영향을 미침
한번에 전체적인 평가를 하지 말것PJT는 사람이 수행하는 것이라, 사회학이나, 인류학, 경영학, 심리학, 등에서 온 이론인듯 함.

Delphi 기법
전문가 판단, Top-Down 방식 (상향식)

Student Syndrome
시험이 코앞에 다가와야 공부를 시작

Parkinson's Law
빨리 끝낼 수 있어도 천천히 수행해서 납기를 맞춘다.

Self-protection
작업을 일찍 완료하면 관리자들은 더 많은 기대를 하게 되고 다음번에는 더 짧은 납기 요구

Monte Carlo Analysis
확률 통계 기법, 개별 활동들의 확률 분표를 사용하여 난수를 발생, 전체 PJT의 확률 분포를 계산
What-if 분석

Brook's Law
지연되는 프로젝트에 인력을 더 투입하면 오히려 더 늦어진다. (모든 경우가 그러는 것은 아님)
개발자를 추가하면 할수록 그들 사이의 미팅, 인터페이스 합의 등 의사소통 채널이 늘어남.

Deming
Plan/Do/Check/Act
지속적 개선 개념이 바탕이 됨

Juran
고객 입장에서의 품질은 '실제 사용성의 적합성(Fitness for use)'이라고 강조

Crosby
품질은 요구사항에 적합, 예방에서 출발, zero defect, const of nonconformance로 측정

Taguchi
품질은 계획/설계 단계에서부터 실현 되어야 하는 것임. Planned in not inpsected in
실험 설계법 주창

6 Sigma
고객의 관점에서 품질에 결정적인 요소를 찾음, 고객 만족 경영을 이룩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 99.99%의 만족
** 3 sigma는 일반적인 회사에서 사용, 99.7%의 만족

※ 지속적인 개선 Model
슈하트, 데밍, TQM, 6시그마, OPM3, CMMI, 말콤볼드리지

이시가와 다이어그램, Fishbone Diagrm
다양한 요인이 잠재적 문제 또는 결과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보여줌, Brainstorming

Pareto Chart
80/20의 법칙, 80%의 문제가 20%의 원인 때문에 발생한다.
식별된 원인의 유형 또는 카테고리 별로 발생한 결함의 수를 보여줌

Maslow 5단계 욕구설
생리적 욕구 – 안전 욕구 – 사회적 욕구 – 존경 – 자아 실현

McGregor X,Y 이론
Theory X (부정적): 일 시키기 위해 강압적으로 지휘해야 함
Theory Y (긍정적): 개인 향상과 존경의 기회

Ouichi의 Z이론
작업자를 경영 프로세스에 참여시킬 필요 있음

Herzberg 위생, 동기 이론
Two Factor's Theory
만족도가 높다 -> 불만족도가 낮다 (X)
만족/불만족 요소가 따로 있다. 각각 관리되어야 한다.

Hygiene Factors: 작업 환경에 연관
Motivating Factors: 작업 내용에 연관

PJT 3대 제약조건 (Constrain, Trade-off)
Schedule, Scope, Budget + Quality

PJT War Room, Co-location
독자적인 PJT 방

[PMP] 공식

PMP에는 공식도 많다. 이해를 먼저 하고 외운다.

PERT
mean = (p + 4m + o) / 6
sigma = (p – o) / 6

신뢰도 
mean +(-) 1s = 68%
mean +(-) 2s = 95%
mean +(-) 3s = 99%

EVM
SV = EV – PV
CV = EV – AC
SPI = EV / PV
CPI = EV / AC
BAC = Total Budget = 누적PV

EAC = BAC / CPI
EAC = ETC + AC

EAC 예측
EAC = AC + new ETC
EAC = AC + (BAC – EV) 현행 차이가 전형적이지 않아 향후에 발생하지 않음
EAC = AC + (BAC – EV) / CPI = BAC / CPI 현행 차이가 전형적이어서 미래에도 영향
EAC = AC + (BAC – EV) / (SPI x CPI) SPI, CPI 모두 고려

ETC = EAC – AC

ETC 예측
ETC = BAC – EV 현행 차이가 전형적이지 않음
ETC = (BAC – EV) / CPI  현행 차이가 전형적임
ETC = (BAC – EV) / (SPI x CPI) SPI, CPI 모두 고려

VAC = BAC – EAC

TCPI = (BAC-EV) / (BAC-AC)
TCPI = (BAC-EV) / (EAC-AC)

PTC (Point of Total Assumption)
PTC = [(Ceiling Price-Taget Price) / 구매자의 share rate] + Target Cost

Incentive = (수익/손해 차이) * 판매자의 share rate
Total fee = Target fee + Incentive
Total Price = Total fee + Total Cost 가 Ceiling Price를 넘을 경우 Ceiling Price로 처리

[PMP] 약어

PMP에는 약어가 많아, 정리한다.
 

 약어  의미
 PMO  Project Management Office
 EEF  Enterprise Environmental Factors
 OPA  Organizational Process Assets
 PMIS  Projec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 EEF
 MBO  Management by Object
 MBP  Management by Project
 PMBOK  Project Management Body of Knowledge 
 PDCA  Plan Do Check Act
 SOW  State of Work
 CCB  Configuration/Change Control Board
 WBS  Work Breakdown Structure
 WAS  Work Authorization System / EEF
 CWBS  Contractual WBS
 OBS  Organizational Breakdown Structure
 RBS  Resource Breakdown Structure
 BOM  Bill of Materials
 RAM  Responsibility Assignment Matrix
 PDM  Precedence Diagramming Method
 FS  Finish to Start
 FF  Finish to Finish
 SS  Start to Start
 SF  Start to Finish
 AON  Activity On Node
 PSND  Project Schedule Network Diagram
 ADM  Arrow Diagramming Method
 AOA  Activity On Arrow
 CDM  Conditional Diagramming Method
 GERT  Graphical Evaluation and Review Techniques
 CPM  Critical Path Method
 CCM  Critical Chain Method
 PERT  Program Evaluation and Review Techniques
 ES  Early Start
 EF  Early Finish
 LS  Late Start
 LF  Late Finish
 CoQ  Cost of Quality
 EVM  Earned Value Method
 PMB  Performance Measurement Baseline
 PV  Planned Value
 EV  Earned Value
 AC  Actual Cost
 CV  Cost Variance
 SV  Schedule Variance
 SPI  Schedule Performance Index
 CPI  Cost Performance Index
 BAC  Budget at Completion
 ETC  Estimate to Completion
 VAC  Variance at Completion
 EAC  Estimate at Completion
 TCPI  To Complete Performance Index
 BCWS  Budgeted Cost of Work Scheduled
 BCWP  Budgeted Cost of Work Performed
 ACWS  Actual Cost of Work Performed
 JIT  Just In Time
 TQM  Total Quality Management
 QA  Quality Audit
 NPV  Net Present Value
 IRR  Internal Rate of Return
 ROI  Return of Investment
 BCR  Benefit/Cost Ratio
 DCF  Discount Cash Flow method
 USL  Upper Specification Limit
 UCL  Upper Control Limit
 LCL  Lower Control Limit
 LSL  Lower Specification Limit
 WPI  Work Performance Information
 WPM  Work Performance Measurement
 RACI  Responsibility, Accountable, Consult, Inform
 SME  Subject Matter Expert
 FFP  Fixed Firm Price
 FPIF  Fixed Price Insentive Fee
 FP-EPA  Fixed Price Economic Price Adjustment
 CPFF  Cost Plus Fixed Fee
 CPIF  Cost Plus Incentive Fee
 CPAF  Cost Plus Award Fee
 PTA  Point of Total Assumption
 

[PMP]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착수 기획 실행 감시 및 통제 종료
통합 4.1 프로젝트 헌장개발 4.2 프로젝트 관리
계획서 개발
4.3 프로젝트 실행지시 및 관리 4.4 프로젝트 작업
감시 및 통제
4.5 통합 변경 통제
수행
4.6 프로젝트 또는
단계종료
범위   5.1 요구사항 수집
5.2 범위 정의
5.3 WBS 생성
  5.4 범위 검증
5.5 범위 통제
 
시간   6.1 활동 정의
6.2 활동 순서 배열
6.3 활동 자원 산정
6.4 활동 기간 산정
6.5 일정 개발
  6.6 일정 통제  
원가   7.1 원가 산정
7.2 예산 수립
  7.3 원가 통제  
품질   8.1 품질 기획 8.2 품질 보증 수행 8.3 품질 통제 수행  
인적
자원
  9.1 인적 자원 기획 9.2 프로젝트 팀 확보
9.3 프로젝트 팀 개발
9.4 프로젝트 팀 관리
   
의사
소통
10.1 이해관계자 식별 10.2 의사소통 기획 10.3 정보 배포
10.4 이해관계자 기대사항 관리
10.5 성과 보고  
위험   11.1 위험 관리 기획
11.2 위험 식별
11.3 정성적 위험 분석
11.4 정량적 위험 분석
11.5 위험 대응 기획
  11.6 위험 감시및 통제  
조달   12.1 조달 기획 12.2 조달 수행 12.3 조달 관리 12.4 조달 종료

외워요. A4 용지 한장에 쓸 수 있어야 함.

PMP 시험 준비 계획

PMP 시험 날짜를 아직 잡지는 않았는데, 일단 오늘부터 제대로 시작하니,, 
계획을 먼저 세워야 겠다.

Mandatory Works

1. 학원 교재 한번 볼것.
– 원래는 학원 수업이 끝나면 복습하고 해당 주말에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수업다니는 동안 3번밖에 못했다.
– 지금부터라도 빼먹은 복습 한다고 생각하고, 학원 교재를 보면서 내용을 읽는다.
– 크게 보는 이해는 지금은 불가능하다. 단편적인 내용이라도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이해한다.
pareto chart가 어떤 단계에 필요한지는 지금은 이해할 필요는 없고, 어떤 말인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

2. 학원 교재 뒤에 문제 다시 풀어볼 것.
– 문제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3. 1100제 문제집 한번 풀어볼 것.
– 실제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쭉 풀어보자.

Process: How to Study PMP?

위, Mandatory Works가 끝나면 다음과 같이 공부한다.
공부시간: 평일 3시간/주말 하루 6시간

PMBOK 책은 한번 읽어보자. 전반적인 개념 이해를 위해. (영어 문제 없음.. 다시 기억해 ㅠㅠ)
학원 교재 뒤의 문제와 1100제는 5번 풀어보자.
블로그에 개념 및 공식 정리해 놓자. 회사에서도 틈틈히 본다.
Manadatory 때 머리 속에 집어 넣었던 단편적인 지식들을 취합하는 과정이다.
이제는 PMP의 큰 그림을 이해해야 하고,, 외울 필요가 있는 것은 외우는 단계이다.

11/14: Mandatory Works 중 교재 보기
11/15~11/19: 1100제 문제집 1회 풀기
11/21: 1100제 문제집 1회 풀기, 교재 2회 보기
11/22~11/26: 블로그 요약 정리, 1100제 문제 2회 풀기
11/28: 교재 3회 보고 ITO/이론/공식 외우기, PMBOK 
11/29~12/3: 1100제 3회 풀기, 실전 문제 풀기
12/5~12/8: 실전 문제 풀기

12월 10일 이전에는 PMP 시험을 본다. (시작부터 11주 소요)
시험을 볼 때까지는 술도 마시지 말고, 영화도 보지 말고, 티비도, 컴퓨터도, 다른 블로깅도 자제한다.

시험이 끝나면 연말이니 신나게 놀자꾸나 ^^ 
언제 니가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보았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앞으로 나의 길에 도움이 될 거야.

열심히~~

블로그 업뎃도, 공부도, 일도, 페스티발 쫓아 다니며 노는 것도 이제 소강 상태다.
11월이면 한 가지만 집중, 아니 두 가지가 될 수도 있겠는데..
가능성이 있는 한 가지는, 내가 좀 힘이 들더라도 가능성이 100%가 됬으면 좋겠다.
그래야 올해를 아쉬움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것 같아. (꼭.. 됬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부산 영화제 포스팅 못한 것은 아쉽다. 하긴, 컨텐츠가 너무 없긴 하다;;
곧 시작하는 SF영화제는 꼭 몇 편은 보고 넘어 가고 싶은데..
메모리즈와 2010스페이스 오딧세이, 파프리카, 단편선 정도 보고 싶은데, 욕심이다. ㅜㅜ
이제부터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미련을 갖지 말고, 조금 쉬자! 블로그와 페스티발 안녕~

그리고 우연히 읽었던 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셰스쿠의 기사.
언젠가 한번 쓱 본 기억은 있는데 자세히 내용을 알게된 건 처음이었다.
국민들이 피 눈물 흘릴 때 만들었다는 그 궁전이 이제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동유럽에 한번 가보고는 싶다..

만화책, 영화, 보고싶은 드라마, 책 쌓아놓고 한달 정도 두문불출하며 쉬고싶다!!
아까는 힘들어도 좋다고 해놓고선 ㅋ

지문 묻은 컵을 보고 문득 소년탐정 김전일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 보고 싶어~~ 특히 90년대 순정 만화,, 라비헴폴리스같은.

잠깐 찾아보니 나온 링크.. 오! 추억의 이 만화들~~ 
http://blog.naver.com/ywc_21c?Redirect=Log&logNo=90089831920

허허, 만화 이야기로 끝을.. ㅡ.ㅡ 

결론은~ 
일과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11월이 곧이라는 것.
SF영화제를 한번 다녀올지도 모른다는 것.
차우셰스쿠는 루마니아의 독재자였다는 것.
그래도 제일 큰 바램은 한달 정도 쉬고 싶다는 것?

라비헴폴리스는 조만간 다시 읽어 보겠군..
아참,, 오늘 어떤 분이 내 마음을 너무 잘 이야기 해줘서, 좀 속이 후련했다. ^^

 

날씨 춥다!

요즘 넌 뭐하고 지내니? 여자가 생겨버린 거니.
하긴 사랑에 빠지는 건 0.2초라더라.
난 금사빠처럼 보이지만, 금사빠는 아니다..

내가 이렇게 방황하게 될 줄 몰랐어.
바보같이 니가 상처받을 거라는 예감만 가졌을 뿐,
내가 이렇게 힘들게 마음을 가지고 갈지는 생각도 못했어.
그냥 인연이 아니라고 쿨하게 생각하면 될텐데,
가끔은 니가 다시 돌아오는 상상을 하곤 해.
언제까지 이 상상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니가 날 그만큼은 사랑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너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을까? 그렇다면 그건 아닌데. 
단지 이제는 또 다칠까봐 무서워서 용기가 안나는 것일 뿐.

이렇게 저렇게 상상을 해보아도 다 괴로울 뿐이야.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고 가정하면,
내가 그만큼의 가치가 안되는 사랑을 했던 것일 뿐이고.
그저 말 뿐이었던.

내가,,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해서 이렇게 벌을 받고 있는 건지.

추우니 옷 챙기라고 말을 해 주고,
PT할 때 떨지 말고 잘 하라고 화이팅 해 주는 사람이 한 사람이면 좋겠다.
이것이 정말 외로움이라는 건가.. 아흥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데 말이야. 
오늘은 왠 청승인지 모르겠다.

건강히 잘 지내. 또 힘들게 일을 하며 피폐해지지나 않았는지 모르겠다.
널 체크하는 것도 이제 그만해야 할까. 그냥 하는 것이 맘이 편해.
자연스럽게 그만하게 되는 날이 오겠지. 아직은 사랑을 하고 있나보다..
(나 꼭 그 지지리 찌질 청승 그 남친 봇 같아 ㅋ)

보고싶어. 태원.

허각 우승! 슈스케 쫑~

두달 간 빠져 있었던 슈스케가 금요일 부로 쫑!
우앙, 정말 허각이 우승할 줄이야.
(얼마전 포스팅에 존박이 90% 우승할거라며 장담을;;)

엄정화가 허각에게 이런 심사평을 한 적이 있다.
'자신이 조연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인공이라고 생각을 해보라' 고..
정말 그가 주인공이 되어 버렸네~
난 허각에게 문자 투표까지 해가면서 그를 응원했지만, 정말 우승을! 
기분 좋다. 내 응원이 힘이 되었던 것 같아서. ^^
허각은 발라드 보다는, 노래를 질러대듯 부를 때 너무 시원하다.
(허각 형 이름이 허공인데, 동생이 '공각기동대'냐.. 이래서 웃겼음 ㅋ)

내가 뽑은 슈스케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무대/노래 Top 5

1. 존박의 Man in the mirror
2. 장재인의 님과 함께
3.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4. 김지수&장재인의 신데렐라
5.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이게 참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애들이 한회 한회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재밌었고,
그들의 스토리를 듣는 것도 재밌었다. 

준우승한 비음쟁이 존박도 참 좋다~ 훈훈한 존박!
Man in the mirror의 무대는 팝송이라 정말 자신감 있게 불렀던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킁, 나 존박빠 아닌뎀.. 왠지 이번 포스팅은… ㅡ.ㅡ)

아, 이제 슈스케 끝났으니 무슨 재미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