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잠 깨기 직전, 내가 아는 애가 (왜 그애가 나왔는지 의문임)
꿈에 나와서 '주형, 너는 꿈이 뭐니?' 라고 물어보았다.
순간 난 이제 30대,, 라는 생각이 꿈에서도 스치면서
'이제 꿈이란걸 생각하면서 살 수 없어. 현실에 안주해야지'
라고 대답했다. 깨고 나니 그 대답이 생생하면서도, 놀랍고도 슬펐다.
오늘 아침, 잠 깨기 직전, 내가 아는 애가 (왜 그애가 나왔는지 의문임)
꿈에 나와서 '주형, 너는 꿈이 뭐니?' 라고 물어보았다.
순간 난 이제 30대,, 라는 생각이 꿈에서도 스치면서
'이제 꿈이란걸 생각하면서 살 수 없어. 현실에 안주해야지'
라고 대답했다. 깨고 나니 그 대답이 생생하면서도, 놀랍고도 슬펐다.
회사다.
주말에 회사에 있으니 억울하지만,
그래도 일하는게 좋긴 하다.
금, 토 워크샵을 다녀왔다.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일에 적응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 모든게 내가 넘어야할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예전에 야학서 알았던 분, 대학교 동문 선배도 만났다.
왠지 든든한 생각이 든다. 물론 그 분들도 들어온지 얼마 안됬지만서두.. ^^;;
그래서 그런지 서로 반가워했다.
토정비결을 보았는데, 참 좋게 나왔다. ^^
2005년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든다.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느낌.
왠지 회사도 맘에 들고, 일도 재미있을 것 같고,,
지금까지 했던 일들과 분야와 성격이 달라 지금은 좀 서투르지만,
그래서 더욱 내가 발전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일들을 보고 약간의 불안감도 들었지만, 그건 아직 내 문제가 아니니.
그래 앞만 보고 가야겠다. 공부도 열심히 하자..
이런 환경에서 새로운 일에 적응하는 것은 쫌 힘든것 같다.
혼자 이상한 곳에 내던져진 기분.. 쩝…
문득 생각하니(아니 지난 블로그를 돌아보니)
달마다 내가 푹 빠져 지냈던 것들이 있었다.
11월은 '퀴어애즈포크'
10월은 '보스턴레드삭스'
9월은 '아일랜드'
8월은 '올림픽'
3,4,5,6,7월은 'MLB와 환타지'
(5개월동안은 넘 심한거 아냐 ㅋㅋ
사실 7월 이전은 뭐에 빠져 지냈는지 잘 기억이 안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보드게임?? 술??ㅎㅎ)
이제 정말 끝이다. 그동안 즐거웠다.
아웅.. 광주다. 오랜만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는것 같다.
광주 내려오는데 서울역이 너무 변해버려서 놀랬다.
처음으로 KTX란걸 타봤는데 별로 빠른것 같지가 않다.
광주 집에 오면 강아지가 뛰어다녔는데 강아지가 없다.
이상하다. 서울에서 보고 왔는데도 꼭 여기 있어야만 할것 같다. 우리 뜨리..
어제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 또 내 꿈에 나왔다. 기분 드럽고 슬프다. 항상.
벌써 몇번째야..너.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
만화책 읽고 티비보고, 엄마랑 좀 쉬다가 서울 올라가야겠다.
아 맞다. 쪼금은 일도 해야하는군. 쩝.
구리다 못해 구질구질 하다.. 그만 포기하고 집에 간다. 망할 FTP…
대학 입학 이후 내 인생에서 기쁘고 좋은 일들은 그다지 일어나지 않는것 같다.
의지가 부족한 것일지도 모르지. 다 내 탓이야… 쩝.
너무도 생생한 꿈을 가끔 꾼다.
몇년 전에는 꿈에서 나온대로 된 적이 몇번 있었다.
예를 들어 연락이 뜸한 어떤 친구가 나와서 춤을 췄는데,
나중에 그 친구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는다거나,
친구가 이상하게 생긴 새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며칠뒤 그 친구 안경이 깨져서 안경을 새로 맞췄다거나,
뜬금없이 '톨스토이'에 관한 꿈을 꾸었는데,
수업 교제로 톨스토이의 작품이 쓰인다거나,, 그랬다.
그때는 내가 신기가 있었던게 아닌가 한다.
(왕꽃선녀님을 너무 많이 봤나. ㅋㅋ)
어제도 생생한 꿈을 꾸었다. 조금은 무섭고 섬뜩한 꿈.
꿈얘기는 원래 하는게 아니라고들 해서 내용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