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생생한 꿈을 가끔 꾼다.
몇년 전에는 꿈에서 나온대로 된 적이 몇번 있었다.
예를 들어 연락이 뜸한 어떤 친구가 나와서 춤을 췄는데,
나중에 그 친구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는다거나,
친구가 이상하게 생긴 새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며칠뒤 그 친구 안경이 깨져서 안경을 새로 맞췄다거나,
뜬금없이 '톨스토이'에 관한 꿈을 꾸었는데,
수업 교제로 톨스토이의 작품이 쓰인다거나,, 그랬다.
그때는 내가 신기가 있었던게 아닌가 한다.
(왕꽃선녀님을 너무 많이 봤나. ㅋㅋ)
어제도 생생한 꿈을 꾸었다. 조금은 무섭고 섬뜩한 꿈.
꿈얘기는 원래 하는게 아니라고들 해서 내용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