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쎄미 레게머리
노랗게 탈색한 장발머리

오늘 회사 동생이 머리 스타일로 고민하길래 ‘헤어’로 검색해 보았는데, 아직도 이 사이트가 있더라. 예전에 동생이 길가다 사진찍힌게 무슨 사이트에 나왔다면서 말해준 적이 있는데 그때 잠깐 보고 웃고 넘어갔는데,, 오늘 또 우연히 이사이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사이트는 약간 허접인거 가튼디..) 푸핫 웃겨라..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기념으로 남겨놔야지 ㅋㅋ

여담으로 이 사진은 2000년 겨울, 김하형이 캐나다에서 귀국한 직후였는데, 저 레게머리인지 먼지 해준다고 서너명이 달라붙어서 밤새 땋던 기억이 난다. 냄새가 어찌나 나던지..~~ ㅋㅋ

가족사진

  

동생 홈피에서 퍼온 사진들인데,, 쿠하하,, 마지막 사진은 정말 죽인다!!  (니가 안정환인줄 알았냐. 왜그리 머리는 길어가지구설,,) 남동생만 머리가 짧아졌지 거의 비슷하네. 2,3년 전에 찍은걸로 추정된다. 다들 어색한 포즈하며… 이 언니와 아빠를 빼놓고 찍다니,, 배신자들,

그래두 캐나다에서 혼자 있을때 동생이 지갑에 넣어갖고 다니라며 보내준 사진들이다. ^^

블로그 업데이트

업데이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네.
언젠가는 블로그가 아닌 나만의 사이트를 꼭 만들 것을 결심하면서.. ^^
내가 보고 듣고 읽고 느끼고 좋아하고 찍어보기도 하고 만들어 보기도 한 것들에 대해 정리한다는 기분으로 만드는 블로그,, 한마디로 너저분하게 널려있던 잡동사니들을 쌓아놓은 창고같은?

Mass Media Entertainment (대중매체 오락?)과  Personal Stuffs(개인적인 것들?)로 나눠봄.
혼자 정리 중 (담에 글쓰고 이걸 어디다 넣어야하지 헤깔릴때 보게.. -_-;)

IT : 정보 기술 (넷, 모바일 기술 등)
TV : 티비라는 상자에서 하는 모든 것 (티비용 애니, 드라마, 시리즈, 등)
Art : 순수미술 (회화, 조각 등)
Book : 책 (만화, 잡지 모든 종이로 된 인쇄물 포함)
Movie : 영화라는 이름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 (단편, 애니, 영화제, 등)
Media : 위 카테고리로 분류되지 않은 매체 (음악,뮤비,플래시,광고 등)
Design : 디자인이 가미된 모든 것 (주로 웹사이트나 프린트 혹은 자동차가 잘빠졌다거나?)
Sweetie : 스위트한 사람들의 사진 (스위리만큼 질리지 않는 것은 없다?)
Science : 과학의 세계 (????? 내 어릴적 꿈은 과학자였다우..)
MLB Sports :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 스포츠)
Gibberish : 나의 심적 상태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껄이고 싶을때,,(+ 사진)
Photo I took : 내가 찍은 사진 (디카 + 로모)
Visual I create : 내가 만든 비주얼 (vod, flash, graphic 등)
People I know : 내가 아는 사람들 (가족, 친구, 회사 등)
Place I’ve been : 호호 나 거기 가봤다구 자랑하려구… (여행)

몇달간 세상에 오로지 메이저리그밖에 없는줄 알면서 지냈다.
지금보니 내 관심사는 무지 많구만… 환타지에만 매달리지 말자구 ~
(근데 메뉴가 왜 다 영어냐구? 있어보이니깐! … 미쳤구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