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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대니보일 영화,
사실 쉘로우 그레이브, 트레인 스포팅 이후로 대니보일 영화에 확 빠졌던 적이 없었던 듯.
28일 후가 좀 재밌었고. 아,,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왠지 딱히 대니보일 영화라는게 안 떠오르고.
파인애플 익스프레스에서 눈웃음이 쫌 귀여웠던 제임스 프랑코라 기대.
내용상 눈웃음은 많이 못보겠지만~
블랙 스완
나탈리 포트만은 발레리나랑 너무 잘 어울릴것 같다.
발레와 욕망에 관한 영화, 재밌을 것 같아.
스틸컷 보니까 다른 발레리나 연기하는 여배우도 이쁜 것 같다.
위노나 라이더도 나온다.
그린 호넷
이터널 선샤인을 보기 전까지 몰랐던 미쉘 공드리 감독
그가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얼마 전 Daft Punk의 Around the world 뮤비를 보았는데, 오오.. 완전 눈이 즐거웠다.
그래서 왠지 그의 영화는 감각적, 감성적,, 이런 키워드 일것 같았는데 코믹 히어로물?
안 어울릴 것 같은데 그래서 더 끌린다.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하다.
참, 검색하다보니 비슷한 영화로 뜨던데, 아직 안본 킥애스 먼저 보아야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