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꿈에 장동건과 원빈이 동반 출현!
꿈에서도 둘 앞에서 내가 그랬다.
'아 두분을 이렇게 한꺼번에 보다니요!! 완전 영광이에요~~~'
그런데 그들이 악역으로 돌변했다.
처음에는 완전 사근사근 웃으며 친절한 모습이더니,
양의 탈을 쓴 늑대가 따로 없었다…ㅠㅠ
특히 장동건이 완전 무서웠다. 난 도망가기 바빴다.
(장동건은 확실히 나쁜넘이었고 원빈은 살짝 잘 모르겠는 캐릭터였다.)
꿈에서도 '고소영이 불쌍하다. 저런넘하고 부부라니' 하고 생각했음 ㅡ.ㅡ;;;
대체 뭔꿈이야 이게… 거참.
초미남 둘이나 출현했던 꿈이 너무 생생한데 내용이 황당하게 전개되어 깨서도 어이가 없었다.
왜 좋다가 말아.. 미남들이 좋게 대해주다가 갑자기 괴롭히려고 쫓아오는 꿈이라니…?
아침부터 꿈얘기 하는거 아니라지만,, 어이없고 웃긴데 얘기 할데가 마땅찮아 여기 일단 써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