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 올해 처음 해 본 것
    드럼
    우연한 만남에 말 걸기
    사장님에게 기획안 어필
    VR 장비 촬영
    펌하다가 머리카락 태움
    모르는 분에게 영업
    경영관련 공부
    다이어트 약 성공
    주식에 *만원 이상 투자
    내가 먼저 많이 다가가 보기
    댕댕이 두녀석 1년 내내 케어하기

  2. 올해의 의미
    깨부수고 꺼내야 할 내 자신의 모습이 아직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으니 어떤 상황에서든 뭔가 결정된 것으로 생각하지 말자.
    어떤 한가지에서 큰 용기를 내게 된다면 다른 것에 용기를 내는 게 쉬워진다.
    미래에 대해서 더 철저하고 타이트하게 준비해야 한다. 재밌는 것 부터 하자.
    댕댕이 내새꾸들 넘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녀석들이다.
    의도적으로 연락을 끊은 친구들이 생겼다.
    3년만에 신나게 만나는 친구들도 있다.

  3. 23년 계획
    NFT, VR, e-Commerce, 특허
    MBA 잘 마무리하기
    회사 일은 하던 대로 하기
    미학/철학/종교학 접하기

22년은 참 좋았다.
시간이 흘러 나중에 생각했을 때 시작은 힘들었지만 전반적으로 느낌이 좋았고 여러가지 처음 시도했던 것들 때문에 뭔가 설렜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가끔은 옛날 생각에 눈물도 찔끔 찔끔 했던 한해였다. 나이가 들어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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