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가 좋아하는 청하가 프로듀스101 Top 11에 들었다.
1. 난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에 기본적으로 열광한다.
단 응원하는 사람이 있을 때만~
2. 난 춤잘추는 사람을 좋아한다.
3. 난 자기 고유의 매력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4. 난 원래 한사람만 좋아한다.
5. 순수한 열정은 숨길 수가 없다.
이 조건들에 김청하가 딱 들어왔다.
얼굴이 너부대하고 가끔 화장 안한 모습에 헉! 하기도 하지만(미안 ㅎㅎ)
그래도 무대에서 춤추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고
현실 성격도 너무 좋은지 동료들에게 인기 많은것도 보이고.
요즘 유행하는 Gril Crush가 뭔지 얘를 보면서 느꼈다.
예전에 혜리보고 잠깐 좋아하다 시들해 졌는데,
얘는 오래 좋아할 수 있을것 같음!
원래 애정을 분산해서 여러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딱 한명만 좋아하는지라 계속 응원하고 뽑아주고
마지막에는 또 주변 사람들한테 문투하라고 압박하고 ㅋㅋ
청하 4등으로 불릴때 나 혼자 ‘와~’했네 ㅠㅠ
WIN때 생각났고 (아직도 너무 애정하는 나의 위너 아그들)
또 청하를 보면 희안하게 이승훈이 생각난다.
광대뼈에 춤잘추는게 공통점이라서?
암튼 프로듀스101의 청하의 모습들을 남겨놓는다.
처음에 춤출때 완전 깜놀하면서 얘한테 반함~
pushpush 부를때~ 씨스타 이런 노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얘네 노래 들어보니.. 노래 좋던데?
포텐 터져서 인기 급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뱅뱅 안무가 탄생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