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어제 아는 분의 결혼식을 다녀왔는데,
거기서 꽃 델구왔다. 다들 꽃 뽑아가길래 나도 한 웅큼~

나를 이 회사에 소개해주신 분의 결혼식이었는데, 신기한 건,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업무에서의 모든 인연을 거의 다 만났다!
그분이 마당발인 탓도 있지만 ㅋ

암튼 축하드리며, 꽃은 맘에 든다.
시들어 버려질 때까지 물 줄란다.

근데 난 언제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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