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나의 블로그,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하는, 세가지 (ㅋㅋ 그렇게 성공하고 싶음?)
1) 다작, 2) 다독, 3) 다상량을 실천하기 위해 블로그에 다시 글을 써본다.
이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쓸수 있게 되기까지 힘들었다.
그 과정은 어제 Notion에 기록해 두었다.

그리고 또,, 너도 오랜만이야.
피하고 싶지 않았지만 니가 서있던 그쪽에 나를 막는 흑막 장벽이 쳐진 것 마냥
그쪽으로 발길이 움직여지지 않더라.
원래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가려고 했었거든. 근데 멈칫해버렸어.
그리고 가지 않았어. 너도 왠지 고개를 돌리고 있는 것이 나를 피하고 싶은 것 같았어.
나는 그 순간 정말 네가 나를 안봤으면, 아니 봤으면, 아니 안봤으면, 아니 봤으면.. 했어.
네가 나를 봤는지 안봤는지 사실 나는 잘 모르겠어.
기분으론 네가 나를 본것 같아. 오늘 옷도 거지같았는데 ㅎ
그래 이왕 이렇게 된것, 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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