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흥.. 이게 무슨 꿈이래..
교정기가 내 입 속에서 물렁해지더니,
갑자기 모두 녹아버려 껌처럼 되버린 꿈을 꾸었다.
녹아버린 몇 개를 들고 치과를 찾아갔는데,
치과 선생님이 엉뚱한 젊은 사람이었다.
그냥 웃으면서 '이거 그냥 다시 하면 되..' 이랬다..
다시 하니까 억지로 맞춰지긴 했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너무 괴로워하고 무서워하다 깼다. –;
깨보니 교정기 빼놓고 있네. 으이구..
기분이 좋지 않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