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죽음> 속의 그림들

<코레소스의 죽음 – 프라고나르> 신화 속 장면, 그릇된 눈먼 사랑과 그 결말

<산역꾼의 죽음 – 카를로스 슈바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찾아오는 죽음, 매트릭스의 트리니티같다.

<오필리아 – 존 에버릿 밀레> 햄릿의 오필리아를 그린 것인데, 사실적 묘사를 위해 그림을 그린 과정이 인상적.

<병상의 발렌틴 – 페르디낭 호들러> 자신의 아내가 병상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연작으로 그림. 연작 초기 그림

<밤 – 페르디낭 호들러> 가까운 이의 죽음을 많이 겪은 화가가 그림. 수염난 남자가 화가 자신.

<바이올린을 켜는 죽음이 있는 자화상 – 아놀드 뵈클린> 그림들의 스타일이 너무 다양했던 AB의 자화상

<히야킨토스의 죽음 – 장 브록> 야해서 깜짝 놀란,, 맨살이 야한게 아니라 샌들과 분홍색 천의 흩날림이.

<묵시록의 4기사 – 알프레히트 뒤러> 뒤러의 유명한 사인 AD가 처음 나타난 그림.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 엘 그레코> 엘 그레코의 유명한 그림.

<저주받은 자들 – 펠릭스 누스바움> 춤추는 죽음 책의 표지에 실린 그림.

<영국 왕실의 프랑스 사신들 – 한스 홀바인> 숨은 해골 찾기. 매직 아이처럼 해야 함.

<죽음의 춤 – 한스 홀바인> 부자에게는 죽는다는 사실보다 내 돈!

<탐욕스러운 자의 죽음 – 히에로니무스 보슈> 초현실주의 화가가 이 시기에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적.

<바니타스 정물 – 피에터 클라에스> 10년 전에 접해 오래 쳐다보아야 했던 그림인데 다시 보다니 반갑.

 

 

춤추는 죽음 속에서 소개된 그림들, 다시 보고 싶거나 의미있는 그림들만 모아 보았다.

책 속에는 과한 그림들도 좀 있었는데, 궁금한 마음에 그 그림들을 다시 찾아 보다가 '허걱' 했다. 
특히 홀바인의 <죽은 그리스도>는 책에서는 흑백이라 큰 컬러 그림을 찾아 보았는데, 시각적 충격으로 깜짝 놀랐다.
 
책을 읽다가 알게 되어 그림을 더 보고 싶고, 알고 싶은 화가는.

1. 히에로니무스 보슈 > 더보기
2.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 더보기
3. 테오도르 제리코 > 더보기
4. 아놀드 뵈클린
5. 페르디낭 호들러
6. 케테 콜비츠
7. 한스 홀바인

책이나 컴퓨터로 그만 보고, 미술관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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