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아아아~~ 쇼미더머니 시즌이 돌아왔다.
시즌2를 우연히 보고 너무 재밌어서 이전 시즌까지 다 다시 보았다.
시즌3부터 본방 사수했는데 그때 바비가 우승한 큰 사건!
작년에는 우리 위너 송민호가 나와서,, 조마조마 하며 본~
또 깝죽대는 캐릭터, 실력있는 래퍼들, 우승자 번복 등 어찌나 흥미진진진진~~!
사실 YG 래퍼 애들보다 내가 좋아했던 래퍼는 “매드클라운”이었다.
시즌2에서 완전 또박또박 스러운 랩에 반해서 음악 다 찾아들어보고.
아마 순딩한 외모와 날카로운 랩핑에서 오는 갭이 주는 반전 매력!
뭐 외모고 날카롭고 다 떠나서 매드클라운 음악이 좋음~ 그냥 나의 개취임.
나는 힙합을 막 찾아듣고 하는 힙합 매니아는 아닌데 말야.
근데 쇼미더 머니 자체는 정말 제일 재밌게 보는 오디션인데,
희안하게 다른 오디션과는 다르게 마지막회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진다.
즉,, 우승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의 래퍼와 쇼를 보는 것에 의의를 둔다는 얘기다.
음악, 오디션, 아티스트로 생각한 다기보다 쇼로 보는 듯 (미안!) 그냥 재밌으면 최고. ㅎㅎ
매드클라운 엊그제 결혼 축하하며.. 결혼하니 더 맘에 드는 래퍼~
쇼미더머니 4시즌 통틀어 제일 기억에 남는 무대들 몇개
매드클라운 때려박는 랩,
매드클라운 껌,
바스코 천재노창 빨간복면 쓰고 한 랩,
아이언 독기,
송미노 2차 예선 랩,
오빠차 뽑았다 날 데리러가,
이번 시즌에도 기억에 남는 무대들을 기대하고,,
재미를 주는 캐릭터와 스토리가 많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