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의 홍보 영상에 끌려 주말 내내 보았던 드라마이다.
제목 :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first Love , 初恋)
넷플릭스 공개일 : 2022년 11월 24일
첫사랑, 만남, 기억에 관한 이야기였다.
삿포로 오타루가 배경이라는 이유로 러브레터가 생각이 났다.
혹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를 설파하려나? 했는데
역시 뻔한 환타지처럼 해피 엔딩이어서 좋았다.
그런데, 주인공 두 사람의 이야기는 재밌었는데,
두 사람의 사랑 때문에 상처 받는 제 3자가 없었으면 좋겠다.
이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중 기억에 나는 것,
나와 닮았으면서 서로 베프가 되는 최애의 사랑을 만나는 확률은
60억분의 1이라고 한다.
도망치지마 노구치 야에, 앞을 봐 심호흡하고 가.
다치거나 부끄러워도 인생은 뛰어넘는거야.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정말 간만에 들었는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