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

와 곧 끝난다니 아쉽네… 5회 방영분만 남은거다.
근데 어제꺼까지 본 바로는,, 거기 이슈가 되는 러브라인은 다 싫다는거 -_-

민용, 민정 – 왠지 싫다.. 민용 민정 캐릭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둘이 같이 있으면 싫다. 둘이 결혼 안했음 좋겠다..
민용, 신지 – 괜히 불쌍해보이고 떼쓰는 것 같은 신지가 싫다.. 
불쌍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해서 다시 민용과 연결되는 건 구차하다.
민정, 윤호 – 윤호가 결혼하지 말라고 완전 고백 했었을 때 느므 어색했다… -_-;

윤호, 혜미 – 들러붙는 혜미 캐릭이 꼴뵈기 싫다.. (나 윤호팬 아님, 혜미 떼주세요~ 하는 윤호팬들도 싫다 -_-;;) 
혜미를 얼굴에 맞게 좀 쿨한 애로 만들어 주시지.. 왜 이리 비호감 캐릭으로 전락해버렸나..

신지, 이형사 – 두사람 연결된다면 참 이상하다. 이형사만 불쌍하다.. 
이 배우분 이런 캐릭으로 나오기엔 참 맛깔스런 조연 잘하시는 분인데, 
러브라인 괜히 낑기지 말고 그런 쪽으로 더 살려주시지 아쉽다..

거기 나왔던 유미 가족 미스테리 부분이나, 개성댁 이야기
이런 스토리들은 시트콤에서 보니 참 신선했다.
암튼 어떻게 스토리 정리가 될지 모르겠으나 6개월 넘게 재밌게 봐왔던 프로가 하나 곧 끝난다니 아쉽다 ㅠㅠ
이제 티비에는 볼게 없어지는구만… 드라마도 보는 게 없으니 말야. CSI 다시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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